[한국목재신문=한국목재신문 편집국] 한국산림복지진흥원(원장 이창재)이 현재의 사람 중심의 보수 체계를 직무 가치 중심으로 전면 전환하는 것으로 노사 합의를 통해 확정했다. 직무급제는 각 직무의 중요도, 난이도 등에 따라 보수를 차등해서 지급하는 제도다. 동일 직급의 동일 경력자라 하더라도 현재 맡은 직무가 얼마나 어렵고 책임이 큰지에 따라 보수가 달라지게 돼 호봉(연공)이 낮은 청년층 근로자에게 상대적으로 유리한 제도다.
한국목재신문의 창간 19주년을 축하드립니다. 우리나라 목재산업의 대표하는 전문지로써 목재산업의 발전을 위해 애써주신 한국목재신문의 19년 발자취에 존경의 박수를 보냅니다. 우리나라는 반세기만에 헐벗은 산림을 성공적으로 녹화하였습니다. 1950년대 ㏊당 평균 임목재적이 10㎥에서 현재는 150㎥으로 15배 증가하였습니다. 또한 2017년 발표된 우리산림의 건강성을 진단한 결과 우리 숲 81%가 건강한 상태를 유지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이러한 우리의 울창하고 건강한 산림은 우리에게 12가지 이상의 공익적 가치를 주는데, 이를 금액으로 환산하면 126조 원이나 됩니다. 재생가능한 자원이자 순환이용이 가능한 목재자원의 가치가 더욱 강조되고 있으며, 탄소저장고로써의 역할과 미세먼지와 도시의 온도를 낮
사단법인 한국목재합판유통협회(이하 유통협회)는 지난 6월 19일 오전 10시반부터 이창재 국립산림과학원 원장을 만나 현재 목재산업에 있어 애로사항 및 현안에 대해 의견을 교환하고 청취하는 시간을 가졌다. 국립산림과학원에서 이뤄진 본 접견에서 유통협회 박경식 회장은 회장단과 함께 과학원을 방문해 원장과의 공식 상견례 및 협회의 애로 사항과 목재이용법 준수를 위한 협회 역할 등을 논의했다. 우선 협회는 회원사들의 애로사항인 △품질규격검사 간소화 △1회용 합판 품목신설 △수장용 집성재의 침지박리, 전단검사 제외 요청 등에 대해 의견을 나누었으며 상호 합리적인 의견 도출과 지속적인 소통을 통해 향후 시행될 불법목재 교역제한제도에도 적극 협조하기로 했다. 이 자리에서 협회는 건의 사항을 서면으로 전달했으며
목조건축·합판보드·펄프제지·바이오에너지·목공DIY 분과위 애로사항 청취5개 분과별로 토론 후 최종적으로 각 분과별 발전 방향 토론 진행지난 16일 산림과학원에서 목재 관련 5개 분과의 포럼이 열렸다. 각 분과의 회의 이후에 국제회의실에서 목재 관련 5개 분과가 공동으로 참여하는 토론회가 개최됐다. 분과별로 이며 특히 이번에 새로 참여한 목공 DIY분과가 참석해 눈길을 끌었다. 공동 토론은 분과별 위원장들의 회의 요약 및 중요 안건 발표로 시작됐으며 발표 이후엔 상호 토의를 하며 각 분과의 향방을 얘기 했다.먼저 목조건축 분과위원회에서는 내진 설계가 강화됨에 따른 애로사항과 현재 미봉상태인 소규모 건축안이 심리중이며 조만간 해결될 것을 알렸다. 목조 고층 주택, 대형 주택의 층간 소음 문제 해결
김재현 청장, 국립산림품종관리센터 방문김재현 산림청장이 지난 1일, 국립산림품종관리센터를 방문했다. 이날 센터를 방문한 김 청장은 김종연 산림품종관리센터장으로부터 주요업무 추진 현황과 현안 사항을 보고받고 직원들과 소통하는 시간을 가졌으며 양질의 일자리 창출에 매진하는 직원들을 격려했다. 이석형 회장, 청주시 산지 피해 현장 방문이석형 산림조합중앙회장은 최근, 호우 피해를 입은 충북 청주시를 지난 7월 27일 방문, 피해 복구 자원봉사를 실시하고, 산지 피해 현장을 방문해 피해 임업인을 위로했다. 아울러 “복구작업 시 안전사고에도 주의해달라”며 안전하고 신속한 피해 복구도 당부했다. 이창재 원장, 대한민국 환경대상 수상이창재 국립산림과학원장이
우리나라 목재산업을 대표하는 언론으로 목재산업 발전을 위해, 공정한 언론의 모본으로서 목재는 물론 건축과 건설 종사자들의 목소리가 되어온 한국목재신문의 18년 발자취에 절로 고개가 끄덕여집니다.국토의 63퍼센트가 산림으로 이루어진 우리나라에서 산림은 무엇보다 가치 있는 자원입니다. 기후변화에 따른 온실가스 배출 저감, 생활환경에서의 친환경 소재 이용 등이 시대적 관심사가 된 지금, 과거 치산녹화의 기적으로 일군 울창한 우리 산림의 가치가 더욱 강조되고 있습니다. 이러한 때에 한국목재신문은 목재문화 증진, 유통질서 선진화 등 탄소 저장고이자 친환경 소재인 목재의 가치를 알리고 우리 목재산업이 더욱 발전하기 위한 길을 찾기 위해 힘써왔습니다.국립산림과학원은 임목 육종, 숲 가꾸기 및 목재수확기술 개발,
국립산림과학원 원장으로 취임하신 소감은?국립산림과학원장이 된 지 두 달이 돼 갑니다. 스물한 번째 국립산림과학원장이라는 중책을 맡게 돼 무척 영광스럽지만, 한편으로는 막중한 사명감과 책임감에 어깨가 무겁습니다. 앞으로 산림에 대한 다양한 요구에 능동적으로 대처하기 위하여 과학원 구성원의 전문성 강화는 물론 연구자의 중요한 역량인 창조성을 높이는 자율적이고 수평적인 조직문화를 형성하려 합니다.올해 국립산림과학원의 핵심 사업은 무엇입니까?국립산림과학원은 2017년 ‘산림을 통한’ 제2의 국가브랜드 창출을 위하여 산림과학 지식과 기술의 글로벌 싱크 탱크로서 그 역할을 공고히 하고, 국가연구기관의 특성에 부합하는 실용연구를 추진해 나갈 계획입니다. 이를 실천하기 위해 다음 여섯 가지 핵심 사업을 중점
얼마전 제재목 등급구분사 강사 양성을 위한 2차 교육이 진행됐다. 이번 2차 강사 합격자를 포함하면 30여명 정도의 강사가 구성되고 이 강사들의 교육을 받고 시험에 합격한 사람은 한국임업진흥원이 부여하는 제재목 등급구분사 수료증을 받게 된다.애초 산림청은 등급구분사 최소 300여명을 목표로 세웠지만 실제 300여명의 수료생이 만들어질 수 있는지에 대한 의문이 남아 있다. 제재목 등급구분사 강사 2차 교육을 직접 취재했지만 곳곳에 허점이 많이 보였다.우선 등급구분사 강사 자격에 대한 문제다. 강사 교육생들은 규격 구조재, 기둥 보 구조재, 수장용재를 육안으로 판별할 수 있도록 이론 교육과 함께 실습용 목재를 이리저리 봐가면서 1등급인지, 2등급인지, 3등급인지, 또 어떤 수종인지를 분간해 내는 교육을
산림청 국립산림과학원(원장 이창재)이 2018년 서울에서 개최되는 목조건축 분야 세계 최고 권위의 학술대회인 ‘세계목조건축대회(WCTE, World Conference on Timber Engineering)’의 성공 개최를 위해 관련 분야의 범사회적 지원을 이끌어낼 방안을 모색하고 있다.지난달 24일(화) ‘WCTE 2018 자문위원회’(자문위원장 국가건축정책위원회 제해성 위원장)가 ‘WCTE 2018 자문위원회 킥오프(Kick-off) 회의’를 열고, 현재까지 국립산림과학원에서 추진된 세계목조건축대회(WCTE) 준비상황과 향후 추진계획을 검토, 성공적인 대회 운영을 위한 지원 방안을 논의했다.목조건축과 관련된 각계 지도급 인사로 구성된 ‘WCTE 2018 자문위원회’는 국가건축정책위원회 등 11개
산림청 국립산림과학원 제21대 이창재(56) 신임 원장이 10일(화) 취임식을 갖고 업무를 시작했다. 이창재 신임 원장은 취임식에서 “대한민국 산림비전 달성을 위해 산림과학 지식과 기술의 글로벌 싱크 탱크로서 그 역할을 공고히 하고, 국가연구기관의 특성에 부합하는 실용연구를 추진하겠다”고 포부를 밝혔다.이창재 원장은 중점 추진할 세 가지 과제로 ▲국가연구기관의 특성에 부합하는 실용연구 추진 ▲과학원 구성원의 전문성 강화 ▲자율적이고 수평적인 조직문화 형성을 꼽고 산림에 대한 다양한 요구에 능동적으로 대처한다는 계획이다.이창재 원장은 충북 괴산 출신으로 서울대학교 임학과를 졸업하고 같은 대학원에서 석사, 박사 학위를 받았으며, 1986년 산림청에 들어와 31년간 근무했다. 남부지방산림청장, 국제연합식량